결혼 후 피아노를 구매하기 위해 1년동안 여기저기 뒤지고 알아봤네요.
그러다가 접하게 된 페어리뮤직~!!
후기에 '보지않고 계약했다'는 말들에 솔직히 의심의심 했어요.
그러다가 '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후기 올리는덴 이유가 있겠지' 싶어서 페어리뮤직 쇼룸에 직접 가봤답니다.
어마어마한 피아노들~
여튜너님과 상담하다가 저도 보지도 않고 여튜너님 신뢰하는 마음으로 야마하 U3M 계약했답니다.
그리고 기나긴 기다림~
1주일에 한번꼴로 언제 오냐고 보채서 죄송...ㅎㅎ
28일 아침 8시반에 딩동~하고 드디어 피아노가 왔네요.
기사님 두분이서 친절하게 설치 해주시고 가셨어요.
손 다치지 않도록 슬로우도어 설치도 해주시고.
거실에 가득히 울리는 피아노 소리~
역시 야마하다 싶네요~
저희 남편도 '전자피아노랑 피아노가 그렇게 달라?' 하더니
소리 듣고는
"우와~~!!!" 했어요 ㅎㅎㅎㅎ
피아노가 반짝반짝 빛나는것 같아서
전혀 30년된 피아노란 생각이 안들정도예요.
좋은 피아노를 만나게 해주신 여튜너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~!
제 생에 잊지못할 생일 선물이될거예요~^^ (계약한 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!! ㅎㅎ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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